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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입시관련 간단요약 - 김호창 입시전문가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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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입시관련 간단요약

1. 수능을 교과서 범위 안에서 내겠다 -> 지금껏 그렇게 해왔다.
2. 어려운 난이도 문제를 빼서 사교육비를 줄이겠다는 것이다 -> 연도별 수능 난이도 변화와 연도별 사교육비 지출 변화는 상관관계가 없다.
3. 국어 지문을 교과서 밖에서 출제해서 경질했다 -> 40년간 단 한해도 빠지지 않고 국어는 그렇게 출제되었다. 국어는 지문의 이해영역이지 교과서 암기과목이 아니다.
4. 사교육과의 카르텔이 있으니 감사를 해야겠다 -> 수능을 어렵게 내면 수능포기자가 늘어나는데, 메가스터디가 왜 그런 짓을 할까?

대통령 발표 -> 수정 -> 경질 -> 감사에 대한 알기 쉽게 풀어쓴 예.

새로 온 무식한 대대장. “마, 오늘부터 모포는 스스로 갠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너무 당연한 말이라 당황한 작전과장) “그게 아니라 병 상호간의 존중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시다....”
이에 무안한 대대장. 중대장에게, 병상호간 경어를 사용하게 하지 않았다고 경질 (지금까지 군대 생긴 이래 단 한번도 병장이 일병에게 경어를 사용하는 군대는 없었다)
인사계는 중대장과 병장들간의 카르텔이 있다고 감사에, 검사에 부대를 발칵 뒤집음.

그 분의 부끄러움을 모르는 빈 머리에, 아랫사람들은 생각을 비웠고, 사람들은 마음을 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