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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찢고 불태우고... 제주 해녀들 "우리는 어쩌라고"

https://youtu.be/zIsT1PNpbeA
바다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들은 "(핵오염수가 방류되면)  바다에 들어가서 물질하는 우리 해녀들은 수시로 핵오염수를 마시는 꼴이 된다"면서 "우리가 채취해 파는 소라를 누가 먹겠는가, 제발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모슬포수협 문대준 조합장은 "제주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수산물이 전국 곳곳 밥상에 올라간다. 핵오염수가 방류돼 황금어장이 무너지면 그 피해는 우리 국민과 제주어민들이 고스란히 입게 된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핵오염수 방류를 저지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도 해녀협회 고송자 사무국장은 "일본이 30년 동안 핵오염수를 방류하면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다"면서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는 전 세계적 민폐로, 만일 방류를 막지 못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s://v.daum.net/v/20230613202402040

욱일기 찢고 불태우고... 제주 해녀들 "우리는 어쩌라고"

[임병도 기자] ▲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분노한 제주도민들이 욱일기를 찢고 있다. ⓒ 임병도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분노한 제주도민들이 욱일기를 찢고 불태우는 등의 퍼

v.daum.net

집회가 끝난 뒤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제주범도민대회' 대표단들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을 방문해 항의서한을 전달하려고 했다. 그러나 경찰의 제지로 항의서한을 사무실 문틈에 넣고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분노한 제주도민들이 욱일기를 찢고 있다.
ⓒ 임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