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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항 없애고 수능 변별력 확보”
교육과정 내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제한 문제를 우리는 ‘킬러문항’이라고 불렀습니다. 감귤먹지 말고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나는 과일 먹기, 수학풀지 말고 숫자로 된 문제풀기 등 매우 어려운 일에 도전을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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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대입전문가다”
수경재배를 하려한 이승만 대통령 앞에 간 우장춘 박사가 “우리나라는 물도 부족한 나라고, 그 효과도 미비합니다”라고 했다가, 평생 유전학을 연구한 박사에게 “당신이 뭘 안다고”라고 했다는데, 우장춘 박사의 심경을 헤아릴 듯 합니다.
3.
술 취한 동네 할아버지도 하지 않을 뻘소리를 대통령이 하면, 옆에서 누군가 지적을 해줘야지, 뻘소리를 현실화하려고 정말 노력들을 많이 하십니다. 경질을 하고, 사임을 하고, 감사를 하고, 뭔 짓을 해도 좋습니다. 정말 국어과목을 암기과목으로 만들어도 좋습니다. 사교육을 때려잡아도 좋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올해 수능치는 아이들은 건드리지 맙시다. 대학도 요강 바뀌면 3년 전에 예고하라고 한 사람들이 당신들 아닙니까? 그럼 최소한 아이들이 대비할 시간은 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 나쁜 애만도 못한 어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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