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킬링문제 전담 강사들, 억대도 받아…딸 대입 컨설팅 904만원 불렀다"
"학원비 다섯 과목에 405만원 뽑아주더라"
https://naver.me/5HEZoOF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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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잡았다.
1. 500만원 한다는 킬링캠프는 6회 69000원이며 월 만2천원이 안되는 현우진의 모의고사 교재다
2. 5과목에 400만원 컨설팅에 900만원을 부르는 원장이면, 딱 봐도 그런 말도 안되는 고액과외를 한 경험이 있는 학부모가 아니면 쉽게 말도 꺼내지 못한다. 왜냐하면 원장이 바로 걸려들어가거든. 쉽게 말해 확실한 카르텔이 아니면 아무리 원장이 사기꾼이라도 그런 말 못한다.
3. 참고로 우리학원은 수시배치상담 50만원, 생기부컨설팅 30만원이다. 이것도 비싸서 낮출까 하다가, 평생 한번 받는 거고, 10명 놓고 가르쳐도 300(30만원 x10명)인데, 1대1로 해주는데 이 정도는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그렇게 하고 있다. (싸다고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비싸다는 대치 목동도 다 이렇게 받는다는 말이다)
4. 본인이 고액 불법과외를 했다는 말을 저리 쉽게 하고, 고액 불법과외로 불안감을 심어주는 불안마케팅까지 선봉에 서서 도와주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ps. 조폭같은 생각이 난무하는 이 즈음에 행여 다칠까 조용히 지내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는데, 이건 물먹다 뿜을 정도의 개그를 뉴스에서 보니 도저히 참기 힘들다. 객석에 앉아 개그를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리는 내가 용기있는 사람이 되어야하는 현실이 슬플 뿐이다. 입시전문가 수능 윤석열 문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