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태규 리포트> 전 오사카 총영사
충격적인 뉴스네요. 오늘(8월 16일) 일본 <아사히신문>에 난 기사의 일부입니다. 이 기사는 한국 특파원 출신으로, 이 신문 논설위원을 하고 있는 하코다 데쓰야가 쓴 기사('일한관계 개선 가속의 생각 강조 윤대통령')의 일부 입니다.
"韓国はすでに来春に控える総選挙に向け、「政治の季節」に突入しつつある。
尹政権や与党内では、当面の懸案である東京電力福島第一原発の処理水放出が避けられないのであれば、むしろ総選挙に悪影響が少ない早期の実施を求める声が出ている。その意向は日本側にも非公式に伝えられており、日本政府の判断にも影響しそうだ。"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은 이미 내년 봄 총선거를 앞두고, '정치의 계절'에 점차 돌
입하고 있다.
윤 정권과 여당 안에서는, 당면 현안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처리수 방출이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면, 오히려 총선거에 악영향이 적은 조기 실시를 바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뜻은 일본 쪽에도 비공식적으로 전해져 있고, 일본 정부의 판단에도 영향을 줄 것 같다."
요약하면,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방출할 것이면 한국 총선에 영향이 적은 시기, 즉 조기 실시가 바람직하다는 얘기를 여권이 비공식적으로 일본 정부에 전했고, 일본 정부가 이를 받아 조기 방출할 것 같다는 얘기입니다.
이 기사에 대한 저의 생각은 따로 적지 않아도, 이 대목을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 것입니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총선 승리만 생각하는 이 정권의 인식과 행태를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