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부대원들 생생한 진술... "망인의 발 옆에 포탄 떨어진 것 봤다"
군사망위는 결정문에서 "부대원들의 공통된 진술 등을 고려하면, 망인의 사망은 훈련 과정에서 불발탄을 밟아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사거리 측정 없이 급격하게 사격된 박격포 포탄에 의해 사망했다고 봄이 상당하다"며 "망인의 소속 부대 지휘관과 간부들은 망인의 사인을 불발탄을 밟아 사망한 것으로 왜곡·조작함으로써 사고의 지휘 책임을 회피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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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원식 중대장 시절 '부대원 사망' 조작 결론
[박현광, 김도균 기자] [기사 보강 : 27일 오후 6시41분] ▲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3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하는 모습.ⓒ 남소연 합동참모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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