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 집회 연단에서 충격적인 교권 침해 사례들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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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자신을 고등학교 교사라고 밝힌 A 씨는 "2014년 고교 1학년 담임을 맡았는데 제자가 제 텀블러에 오줌을 넣은 줄도 모르고 두 차례나 마셨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어 "경찰 조사를 요청했지만 (해당 학생이) 만 16세 이하로 학부모 동의가 있어야 했다"고 말하며 "결국 학부모에게 동의받지 못해 (학생의) 오줌 샘플을 받지 못했고 그렇게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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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906111219313
"제자가 텀블러에 넣은 소변, 두차례 마셔"... 경찰조사 요구에 학부모 `거절`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 집회 연단에서 충격적인 교권 침해 사례들을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 '공교육 멈춤의 날'이었던 지난 4일 부산 지역의 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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