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적 엄마와 단둘이 살아
동창들 “자살로 위장” 공모·진술
“저 패딩도 내 아들 거예요.”
엄마는 중학교 2학년생 아들이 집단폭행 당한 끝에 아파트에서 추락사한 뒤 인터넷에 러시아어로 이같은 글을 올렸다. 한 폭행 가담 중학생이 검거돼 영장실질 심사를 받으러 가면서 입은 베이지색 패딩을 가리킨 것이다. 러시아 국적의 엄마는 아들과 단둘이 살았다. 형편도 어려웠다.
https://v.daum.net/v/2024021713310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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