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Dfr9AgzuGgU?si=VE0IC1xOGtKB5XgW
https://youtu.be/mDSDE8fDXeY?si=ZwyALKUBDqLumcGh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가해자를 차단하라는 답변만 받았다"고 보호받지 못하는 스토킹 피해자의 현실에 대해 토로했습니다.
또, 가해자 B 씨의 뻔뻔한 태도에 고통받고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피해자의 언니는 B 씨가 범행 당시, A 씨에게 "너를 없앨까, 네 주변 사람을 없앨까"라는 식으로 위협했지만, 법정에서는 피해자를 위협할 의도가 없었다며, 흉기는 자해 용도로 산 것일 뿐이라고 변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재판부의 판단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밝혔는데요.
"재판부는 가해자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다행히 미수에 그쳐 사망까지 이르지 않은 점, 가해자의 가족들이 가해자에 대한 계도를 다짐하며 선처를 구하고 있는 점을 양형 사유로 참작했다"면서 "가해자의 공격은 자의가 아닌 직장 동료들에 의해 제압돼 중단됐는데 왜 감형해 주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한편, 가해자 B 씨는 2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 문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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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sbs.co.kr/y/?id=N1007558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