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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내고 왔어요"…학부모·학생 서이초 추모 행렬
화두랑
2023. 9. 4. 12:16
또 다른 동료교사 C씨는 "교육부도, 교육청도 들어주는 시늉을 하길래 그걸 믿고 기다렸는데 주말 사이 또 다른 선생님들마저 돌아가시지 않았나"라며 "선생님들 우울감이 말도 못 하는 수준이다. 우리 스스로 지키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열했다.
https://v.daum.net/v/20230904121211337
49재 맞은 서이초에 추모공간 마련
체험학습 신청하고 온 학부모 눈길
부모 손 잡은 자녀들 추모 포스트잇
학부모 "선생님 편해야 아이도 행복"
교사 "우울감…이젠 스스로 지켜야"
서초서 앞 침묵시위·국회 앞 집회도
"체험학습 내고 왔어요"…학부모·학생 서이초 추모 행렬
[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선생님 사랑해요. 하늘나라에서도 잘 지내시고 행복하세요.", "선생님 이젠 편히 쉬세요. 남은 저희가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늦어서 미안합니다." 지난 7월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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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서이초 사망 교사 49재를 맞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추모 글귀를 붙히고 있다. 2023.09.04. kg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