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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창 입시전문가 페북, “당신이 뭘 안다고”라고 했다는데, 우장춘 박사의 심경을 헤아릴 듯 합니다. 1 “킬러 문항 없애고 수능 변별력 확보” 교육과정 내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제한 문제를 우리는 ‘킬러문항’이라고 불렀습니다. 감귤먹지 말고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나는 과일 먹기, 수학풀지 말고 숫자로 된 문제풀기 등 매우 어려운 일에 도전을 하는군요. 2 “윤석열 대통령은 대입전문가다” 수경재배를 하려한 이승만 대통령 앞에 간 우장춘 박사가 “우리나라는 물도 부족한 나라고, 그 효과도 미비합니다”라고 했다가, 평생 유전학을 연구한 박사에게 “당신이 뭘 안다고”라고 했다는데, 우장춘 박사의 심경을 헤아릴 듯 합니다. 3. 술 취한 동네 할아버지도 하지 않을 뻘소리를 대통령이 하면, 옆에서 누군가 지적을 해줘야지, 뻘소리를 현실화하려고 정말 노력들을 많이 하십니다. 경질을 하고, 사임을 하고, 감사..
"이 문제들 실화냐?"‥대전 한남대의 황당한 교양과목 기말고사 https://youtu.be/sEpQCR1d2Yc 대전의 한 대학교 기말 고사에, 담당 교수의 정치적인 편향성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문제가 출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야권과 노동계, 언론계에 대한 가짜뉴스와 혐오는 물론이고, 교수의 입맛대로 답안을 요구하는 듯한 문구도 들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즉각 문제를 제기했고, 학교 측이 경위 조사에 나섰습니다. #대전 #대학교 #기말고사
욱일기 찢고 불태우고... 제주 해녀들 "우리는 어쩌라고" https://youtu.be/zIsT1PNpbeA 바다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들은 "(핵오염수가 방류되면) 바다에 들어가서 물질하는 우리 해녀들은 수시로 핵오염수를 마시는 꼴이 된다"면서 "우리가 채취해 파는 소라를 누가 먹겠는가, 제발 중단해 달라"고 호소했다. 모슬포수협 문대준 조합장은 "제주 청정해역에서 잡히는 수산물이 전국 곳곳 밥상에 올라간다. 핵오염수가 방류돼 황금어장이 무너지면 그 피해는 우리 국민과 제주어민들이 고스란히 입게 된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핵오염수 방류를 저지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도 해녀협회 고송자 사무국장은 "일본이 30년 동안 핵오염수를 방류하면 어떻게 살아갈지 모르겠다"면서 "(일본의) 핵오염수 방류는 전 세계적 민폐로, 만일 방류를 막지 못한다면 두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