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창 입시전문가 페북, “당신이 뭘 안다고”라고 했다는데, 우장춘 박사의 심경을 헤아릴 듯 합니다.
1 “킬러 문항 없애고 수능 변별력 확보” 교육과정 내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제한 문제를 우리는 ‘킬러문항’이라고 불렀습니다. 감귤먹지 말고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나는 과일 먹기, 수학풀지 말고 숫자로 된 문제풀기 등 매우 어려운 일에 도전을 하는군요. 2 “윤석열 대통령은 대입전문가다” 수경재배를 하려한 이승만 대통령 앞에 간 우장춘 박사가 “우리나라는 물도 부족한 나라고, 그 효과도 미비합니다”라고 했다가, 평생 유전학을 연구한 박사에게 “당신이 뭘 안다고”라고 했다는데, 우장춘 박사의 심경을 헤아릴 듯 합니다. 3. 술 취한 동네 할아버지도 하지 않을 뻘소리를 대통령이 하면, 옆에서 누군가 지적을 해줘야지, 뻘소리를 현실화하려고 정말 노력들을 많이 하십니다. 경질을 하고, 사임을 하고, 감사..